


육아하느라 매일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시간이 정신없이 흐르다 보니 작년 밀양여행에 이어
친정엄마랑 약 1년만에 토토투어를 통해 동해여행을 다녀왔네요
마침 동해시에서 어느정도 예산을 지원해줘서 저렴하게 올라와서 눈에 띄었구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여행만족은 그 이상이었답니다^^ 소금길 트레킹도 걷다보니 부족한 점이 눈에 띄긴했지만
모처럼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서나 느낄수 있는 풍경과 공기가 달라서 좋았구요
무릉계곡도 흐르는 물소리 들으니 쌓였던 육아 스트레스가 날아가구 한쪽에선 공연도 진행했는데 잘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의 진미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어쩜 수많은 식당중에서 가이드님이 맛집 선정을
그리 잘하셨는지 반찬 하나하나 직접 다 만드신다고 들었는데 웬만한 한정식 맛집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입이 즐겁고 뱃속이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내년에도 또 여행진행한다면 한번 더 다녀오구 싶네요
















